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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G 1/144 유니콘 건담 샘플 선행 조립 Part.2-다리,허리 부분 본문

건담 공간/RG/SD

RG 1/144 유니콘 건담 샘플 선행 조립 Part.2-다리,허리 부분

렛츠하비 2017. 7. 26. 13:00


■ 상품 정보(Item Info) 


RG 1/144 RX-0 유니콘 건담 

Unicorn Gundam, ユニコーンガンダム 

가격: 3,800엔 / 발매일: 2017년 08월 05일 예정 

Price: 3,800¥ / Release Date: Aug 05, 2017 

価格: 4,104円(税込) / 発売日: 2017年 08月 05日 


출처: 카와구치 카츠미(川口克己) 트위터 



 설명(Comment) 


지난 2017년 07월 19일부터 카와구치 카츠미(이하 카와구치 명인)씨가 RG 유니콘의 조립 사진을 SNS(트위터)를 통해서 공유하고 있습니다. 물론 모든 과정을 상세하게 공유하는 것은 아니지만 구입 전에 충분히 도움이 될만한 부분이 많다고 생각되어 전달해드립니다. 

지금부터 소개할 내용은 SNS의 내용을 번역하거나 직접 보고 느끼는 부분을 주관적인 생각을 담았습니다. 


트위터에 매일 업로드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파트별로 나눠서 포스팅할 예정입니다


지난 발 부분에 이어서 이번엔 다리, 허리 부분의 조립 과정을 전달해드립니다


<리얼리스틱 데칼 작업>

무릎의 축 부분에도 메탈릭 실버 느낌의 씰이 붙습니다. 조금 더 기계적 느낌을 표현하는데 적절하다고 생각됩니다. 우측의 3번째 사진에는 허벅지 외장이 결합된 모습니다. 변형 과정에 대해서 알 수 없지만 흰색 부품이 투톤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무릎, 허벅지 외장 조립 및 가조립 완성 사진>

좌측 사진을 통해 조립이 끝난 다리 프레임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발목 부분엔 변형시 고정하는 기구가 존재합니다. 지난 Part.1에서 완성되었던 발을 연결하여 유니콘 모드 상태의 다리가 완성되었습니다


<무릎의 변형 기믹 소개>

좌측에 보이는 프레임엔 변형을 위한 기믹이 존재하는데 우측처럼 다리 뒤쪽의 버니어를 밑으로 당기면 결합된 클리어 부품이 무릎 확장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위로 끌어 올리면 클리어 부품은 다시 원래대로 돌아옵니다. 이는 PG, MG 변형과 동일합니다


<카와구치 명인의 RG 유니콘 도색 Tip>

카와구치 명인은 일부 프레임(무릎 블록 등)은 도색하면 변형시 일부 들어나서 살짝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디스트로이 모드 형태의 다리와 유니콘 모드의 비교>

리얼리스틱 데칼을 부착하면 디스트로이 모드시 이런 모습입니다. 개인적으로 궁금했던 무릎의 사이코 프레임과 외장의 결합이 소개되길 바랬는데 아쉬운 부분입니다. MG에선 이 부분이 고정이 안되서 심각했던반면 PG는 이를 개선하여 잘 고정되었기 때문입니다. 얼핏 듣기에 RG 유니콘 건담은 PG 유니콘을 참고했다고 했으니 기대해도 좋을거 같습니다(이러고 뒤통수 맞으면 딥빡...).

유니콘 모드와 디스트로이 모드의 비교 사진은 대충 봐도 커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허리(고관부) 조립 과정>

고관부를 변형하면 대충 저런 모습이라는건데 이미 PG나 MG를 통해서도 구현된 부분입니다. 문제는 고정성인데 어떻게 되어있을지 걱정반 기대반 입니다.

카와구치 명인은 리어 스커트의 숨어있는 클리어 부품과 버니어 결합시 작고 얇기 때문에 파손에 유의하라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스커트 조립 과정>

카와구치 명인은 스커트를 허리의 각 볼 조인트에 연결시 볼 조인트를 핀센 또는 다른 방법으로 고정시키고 결합하는 것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이는 아무래도 스커트 결합시 의도치 않게 힘을 줘서 파손되는 것을 염려하고 있는 것으로 추측됩니다


<허리 스커트의 변형 모습>

프론트 스커트와 리어 스커트가 조립되었습니다. 유니콘 모드, 디스트로이 모드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프론트 스커트는 PG나 MG처럼 프레임 내부에 C형 연결 파츠를 이용해서 재현했을거 같고 리어 스커트도 큰 차이는 없을거 같은데 고정성이 문제입니다. MG는 이부분이 약간 고정되다가 말아버리는 형태여서 조금만 툭쳐도 내려오는 반면 PG는 조금 더 강하게 고정되어 덜했습니다. 이 부분은 더 자세한 과정이 설명되지 않으면 확인은 어려울거 같습니다


<하반신 완성>

방금 조립했던 허리와 앞서 소개했던 다리를 연결하여 하반신이 완성되었습니다. 허리도 리얼리스틱 데칼이 부착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Part.2 - 다리, 허리의 조립 과정"이였습니다


이제 앞으로 남은 조립 과정은 상반신(머리, 몸통, 팔), 백팩, 무장(빔 매그넘, 하이퍼 바주카, 빔사벨) 입니다

다음 Part.3에선 몸통, 팔 프레임의 조립 과정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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