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G HGUC 짐 스나이퍼 택배 수령 및 개봉

▶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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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기다리던 클럽G 건프라 배송되는 날입니다. 

보통 클럽G 상품을 구입하시는 분들이라면 보통 토요일에 많이 수령을 하시죠. 

문제는 반다이가 출고하는 날(보통 금요일)에 출고 관련 문자를 안보내주고 수령하는 날에 문자가 오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이 부분은 저 뿐만 아니라 다른 분들도 겪는 사항인데 왜 그렇게 일처리를 하는지는 여전히 미궁 속입니다...;;

지난 05월 12일에 예약해서 약 3개월만에 수령하게 됩니다. 3개월이면 뭐.. 보통 수준이죠

얼른 커터칼을 가지고 개봉해보니 역시 반다이몰에 출고하는 물품은 뽁뽁이(에어캡)으로 잘 포장되어 있습니다. Good-!

반다이몰에서 구입하는 장점 중 하나라면 확실한 포장에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제 뽁뽁이를 걷어내고 상품 박스를 살펴보는데..

박스 좌측 하단(빨간색 원형으로 표기한 부분)을 보니깐 찌그러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ㅠ

택배 박스에선 찌그러진 부분을 발견 못했으니 분명 출고 당시에 이미 찌그러져 있었다는건데.... 아무래도 걱정이 많이 앞섭니다. 서둘러 개봉하기로 합니다.

다행히 런너들을 다 살펴보니 굴러다니거나 파손된 부품이 없었습니다.

아! 휴~

이미 개봉한 겸 메뉴얼을 어떨까 싶어서 확인해보니...

확실히 일반 제품을 염두하지 않은 메뉴얼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행히 전용 메뉴얼로 부속되어 있어서 조립 과정은 순탄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해당 제품의 개봉기는 차후 정식으로 올라올 예정이니 기대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