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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공간/애드센스

2017년 6,7월 블로그 운영 및 구글 애드센스 결산

렛츠하비 2017. 8. 2. 23:45


■ 개요


안녕하세요, 작은건담군 입니다.


네이버 블로그를 떠날 땐 봄이였는데 티스토리 블로그에 어느정도 정착하니 무더위가 가득한 한여름이 되었습니다.

계절이 변한만큼 그만큼 시간이 꽤 흘렀다는 것을 이 글을 작성하면서 느끼게 됩니다.


오늘은 약 2개월 동안 운영했던 블로그 방문자 통계나 구글 애드센스 수익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이 시간 이후로 매달 결산을 할 예정이며 지금 소개할 내용은 6월과 7월, 총 2개월치 분량을 다룹니다. 

(구글 애드센스 승인이 6월 중순쯤에 이루어졌기에 6월엔 단독 포스팅을 하지 않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결산을 진행해보겠습니다.


■ 블로그 방문자 통계


2017년 06월 방문자 통계부터 살펴보겠습니다.

2017년 06월에는 최저 방문자수 100명, 최고 방문자수 445명, 누적 방문자수는 6,832명, 일평균 약 227명이 다녀가셨습니다.

6월은 이전 블로그와 겹치는 부분들을 정리하는 시간이 많아서 온전한 유입이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네이버 블로그 운영 당시엔 일평균 약 300명 정도 되었던만큼 조금 아쉬운 성적입니다. 


2017년 07월 방문자 통계도 이어서 살펴보겠습니다.

2017년 07월에는 최저 방문자수 195명, 최고 방문자수 608명, 누적 방문자수는 11,298명, 일평균 약 364명이 다녀가셨습니다.

6월과 다르게 전체적으로 방문자수가 크게 늘었습니다. 특히 일평균 방문자수가 300명대로 회복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고 이제 완전히 네이버 블로그와 결별하여 정착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 구글 애드센스 수익 점검


구글 애드센스는 2017년 06월 17일에 승인을 받아서 블로그 내에 광고를 게재하기 시작했습니다.

당시엔 본문의 상단과 하단만 광고를 게재하다가 사이드바에 광고 1개를 추가하였고 이후엔 화면내 최대 3개 제한이 과거 정책이였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마지막으로 광고를 1개 더 추가하였습니다. 그래서 총 4개를 게재하고 있습니다.

물론 욕심은 화를 부를 수 있는만큼 5개는 아직 고려 중입니다.


2017년 06월의 구글 애드센스 수익을 살펴보면,

약 2주간 운영하여 3.22달러의 수익을 일궈냈습니다. 제 포스팅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방문해주셨던 분들의 힘입니다. 아무래도 1개월 전체를 운영해서 얻은 수익은 아니라서 온전하진 않지만 첫 수익이 생겼다는데 감사함과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다음으로 2017년 07월의 수익도 살펴보면,

한달을 꾸준하게 운영한 결과, 7.53달러의 수익이 발생했습니다. 6월을 온전히 운영했다고 가정했을 때 약 6.44달러였다면 7월은 7.53달러였던만큼 약 1달러 정도 더 수익이 생겼습니다. 

앞서 보셨던 방문자 통계에 따라 그 영향을 받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중간에 무효 트래픽으로 인한 차감이 발생했는데 이건 제가 실수로 발생했기 때문에 당연한 결과이고 다행히 정책센터에서 위반 사항이 생기지 않아서 안도의 한숨을 내쉬기도 했습니다ㅠ


이로서 약 2개월간 운영해서 발생한 수익은 총 10.68달러입니다.


구글 애드센스의 수익금은 최소 100달러 이상의 잔액이 있어야 출금이 가능한데 현재 10% 정도 도달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열심히 노력했다고 볼 수도 있고 많은 분들의 방문과 구독, 응원이 함께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 마치며...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했을 당시에도 비슷한 시스템인 '애드포스트'를 이용했는데 당시엔 이런 수익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제가 블로그를 약 3개월간 운영하면서 얻었던 수익은 1,300원이 전부였습니다...ㅠ

아무래도 구글 애드센스과 다른 시스템이기 때문에 여전히 수익 구조면에선 구글 애드센스를 따라가기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현재 제 블로그는 상품 소식이 대다수를 차지하기 때문에 방문자수의 차이가 상당히 큰 편에 속합니다. 즉, 많거나 화제가 되는 소식이 있을땐 극대화되지만 저조하거나 화제성이 없는 소식들이 포스팅될 땐 아무래도 방문자가 적어지는 양상입니다.


원래 목표는 제가 가진 건프라들을 직접 리뷰하고 부가적으로 상품 소식을 전하는 것이였는데 아무래도 촬영의 문제라든가(현재 카메라가 고장나서 수리를 맡긴 상태인데 소식이 없습니다), 모바일 촬영의 문제, 신제품 구입시 발생하는 소비를 감당하기 어려워서 멈춤 상태에 있고 상품 소식이 주가 되고 있습니다.

물론 상품 소식을 전하는 것도 정말 하고 싶었던 것 중에 하나였기에 지금도 상당히 만족하면서 운영하고 있지만 뭔가 채워지지 않은 느낌은 매번 남아 있습니다. 더불어서 블로그를 성장시키는데 있어서 건프라, 프라모델, 피규어에 한정짓다보니 조금 제한된 부분도 존재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차후에 별도 계획에 대한 설계도를 공개할 생각입니다. 그래서 전초로 블로그명을 "Gunpla Story"에서 "Hobby Room"으로 변경하였고 제가 즐기고 있는 취미를 전부 다뤄볼려고 합니다. 그래서 건프라를 넘어서 하비라는 큰 범위로 이동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분들에 비하면 전 아직도 풋내기에 불과하기 때문에 지금의 결과도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욕심이지만 더 많은 분들이 제 블로그를 통해 소식을 접했으면 좋겠고 제가 직접 소개하는 리뷰도 많아져서 컨텐츠도 확보하고 싶습니다. 그렇기에 지금도 블로그 운영에 관해서 꾸준히 고민을 하고 있으며 방향을 제대로 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양질의 포스팅을 이어갈 생각이며 구독자, 방문자들에게 좋은 블로그로 기억될 수 있는 블로그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비록 결산 포스팅이지만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제 블로그를 아껴주시면 더욱 고맙겠습니다!

그러면 다음 소식으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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