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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전사 건담(퍼스트 건담) 2019년 리메이크 소식 본문
■ 애니메이션 정보(Animation Info)
애니메이션명: 기동전사 건담 리메이크(가제)
방영일: 2019년 예정
감독: 야스히코 요시카즈(기동전사 건담 디 오리진 총감독)
출처: 일본 데일리 스포츠(Link)
■ 설명(Comment)
오늘 일본 야후 뉴스에 데일리 스포츠의 인터뷰 기사 하나가 올라왔습니다. 그 인터뷰는 현재 기동전사 건담 디 오리진의 총감독을 맡고 있는 야스히코 요시카즈씨와 건담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해당 기사를 구글 번역 및 일부 의역을 거쳐서 소개해드립니다.
1979년 첫 방송에서 팬들에게 오랫동안 사랑 받고있는 「기동전사 건담」의 제1탄 (통칭 퍼스트 건담)가 리메이크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 13 일에 밝혀졌다. 이 작품의 애니메이션 감독과 캐릭터 디자인을 담당하고 현재 「기동전사 건담 THE ORIGIN」에서 총감독을 맡고 있는 야스히코 요시카즈 (야스히코 · 요시카즈)씨(69)가 데일리 스포츠에 " (본편)안하면 거짓말이라고 생각한다"고 의욕을 밝혔다. 40주년이라는 이정표를 향해 큰 프로젝트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아무로와 샤아, 그리고 하얀 모빌 슈트가 돌아온다! 애니메이션계에 큰 영향을 미쳤다 "퍼스트 건담"의 부활이 현실이 되었다.
야스히코씨는 퍼스트 건담에서 그려진 1년 전쟁과 그 이전 이야기를 코믹스 「기동전사 건담 THE ORIGIN」로 발표했다. 2015년부터 시작된 이 작품의 애니메이션 판에서는 총감독을 맡고 있다. 09월 02~29일에는 제5화 "격돌, 루움 전투"가 이벤트 상영되고 18년에는 최종화인 제6화 「탄생, 붉은 혜성」가 상영되는 등 건담의 인기는 아직 녹슬지 않았다.
이전 이야기가 끝나면서 "계속(Continue)"이 주목된다. 야스히코씨는 데일리 스포츠의 취재에 "본편(1년 전쟁)을 하지 않겠다고 말하면 거짓말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지, 그 길이가 장난은 아닙니다"라고 말했다. 동석한 관계자도 "현장도 같은 분위기입니다"라고 이야기했다. 2019년에 40주년을 맞이하는 「건담」이 최신 기술로 부활하게 될 것 같다.
야스히코씨는 스케줄과 예산의 문제로 완성도가 낮아질 수 밖에 없었던 퍼스트 건담에 아쉬움이 있었다고 한다. "첫 작품이 1번(최고)이라고 스스로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젊은 사람에게 보이기에 다소 어렵다(작화 문제 등)"고 안타까운 생각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애니메이션판 「THE ORIGIN」에 참여, 제작 기술의 진화를 실감. CG로 표현 된 메카에 위화감이 없었다고 한다. 1979년 당시와는 비교가 안 될 첨단 기술의 표현력, 사람, 메카의 표현 모두 충분한 반응을 느낀 것으로, 리메이크에 의욕이 솟아났다는 야스히코 씨. "그 당시 만들어진 것이 40년을 사랑받았으니깐 지금이 퀄리티라면 향후 50년은 사랑받을 수 있습니다"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간단하게 인터뷰 내용을 요약하자면, "기동전사 건담(퍼스트 건담)을 2019년에 고퀄리티의 작품으로 리메이크 될 것이다"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동안 기동전사 건담 디 오리진은 1년 전쟁까지 이어질까에 대한 궁금중을 이번 야스히코 요시카즈씨의 인터뷰를 통해 한방에 해결해주었습니다. 저 역시 기동전사 건담의 리메이크를 간절히 바랐던 한 사람으로 정말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사실 스토리는 괜찮지만 무려 40년전 작화로 인해 다소 거부감이 있었기에 요즘 작화에 맞게 제작된다면 충분히 화제를 모을거라 생각합니다.
다만, 현재 TVA로 제작될지, OVA로 제작될지는 미지수이나 워낙 긴 스토리라 TVA 방영이 가장 현실적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더불어서 기동전사 디 오리진의 1년 전쟁을 다룰지, 원작(기동전사 건담)을 따라갈지는 정해진 바가 없습니다. 아무래도 디 오리진의 스토리로 진행되야 조금 더 색다른 면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어서 건프라 관련 커뮤니티에서도 이 소식을 접하고 PG 퍼스트 건담 2.0 또는 퍼스트 건담 디 오리진판이 출시될 가능성을 높게 점치고 있습니다. 특히 Gunpla Evolution Project(이하 G.E.P 또는 건프라 에볼루션 프로젝트)을 통해 HG부터 PG까지 새로운 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힌만큼 이와 연계되어 발매할 가능성도 높아졌습니다.
앞으로 반다이와 야스히코 요시카즈씨가 보여줄 행보가 많이 기대됩니다!